요즘 핫한 신발인 나이키x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입니다. 지드래곤과 나이키 콜라보로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제품입니다. 저도 발매당일 광클해서 겨우겨우 구했는데요, 제가 이 신발을 왜 샀는지 알려드릴게요.

에어포스1 은 어떤 신발인가요?

에어포스1은 농구화로 유명한 모델이지만 최근에는 패션화로도 많이 신는 운동화입니다. 특히 이번 피마원 포스는 기존 디자인과는 다르게 독특한 패턴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있어요.

피마원이란 무슨 뜻인가요?

피마원(peaceminusone)은 지드래곤이 런칭한 브랜드 이름이에요. 줄여서 '지디'라고도 하죠. 그리고 위 사진처럼 페인팅 된 부분들이 마치 우주공간 같은 느낌을 주어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해요.

왜 그렇게 비싼가요?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정가 229,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리셀가는 100만원이 넘어가는 수준이랍니다. 하지만 그만큼 소장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다들 무리해서라도 구매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 2.0 발매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피마원 포스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리는 모델인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스니커즈입니다. 이름 그대로 신발 갑피 부분에 데이지 꽃 모양의 자수가 새겨져 있고, 크림 추천인 코드 밑창에는 지드래곤의 사인이 들어가있습니다. 또한 이 운동화는 한정판이기 때문에 리셀가도 상당한데요.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에어포스 원이란?

에어포스 원은 1985년 처음 출시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입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엔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더욱 주목받고 있죠. 기존의 에어포스 원과는 달리 미드솔 전체가 투명하게 되어있어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스우시 로고 대신 새겨진 데이지꽃 무늬 역시 유니크함을 더해줍니다.

데이지꽃 문양이 들어간 이유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흰색 가죽 위에 검은색 실로 박음질 된 데이지꽃 패턴이 눈에 띄는데요. 이것은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꽃처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색상보다는 검정색 버전이 훨씬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얼마인가요?

현재 시세로는 1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상품이라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사이즈마다 가격 차이가 꽤 큰 편이니 참고하세요.